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성준 기자

李대통령, 긴급대책회의 소집‥"최선 다해 지원"

李대통령, 긴급대책회의 소집‥"최선 다해 지원"
입력 2011-03-11 22:04 | 수정 2011-03-11 22:38
재생목록
    ◀ANC▶

    오늘 저녁 청와대에서 일본 대지진 관련 긴급대책회의가 소집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웃나라 일본의 재난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은
    관계장관들을 소집해 가진
    일본 지진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재난 복구와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지시했습니다.

    ◀SYN▶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
    "이웃나라 일본이 사상 유례 없는
    재난을 겪게 된 것에 대해,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지원해 줄 것을 지시하셨습니다."

    이대통령은 권철현 주일대사,
    센다이 총영사 등과도 전화통화를 갖고,
    우리 교민과 여행객들의
    상황 등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어 기상청장으로 부터
    이번 지진 해일이 우리나라에는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가
    향후 세계 경제뿐 아니라
    우리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수 있는만큼 관련 부처가
    대책을 세울 것도 지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간 나오토총리에게 보낸
    위로전문을 통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 뒤, 피해 복구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