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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돌아온다" 박지성, 웨스트햄전서 복귀

"산소탱크 돌아온다" 박지성, 웨스트햄전서 복귀
입력 2011-04-01 22:13 | 수정 2011-04-0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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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허벅지 부상을 당했던 맨체스터의 박지성 선수가 국가대표 은퇴 이후 두 달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옵니다.

    내일 웨스트햄전에 복귀해서 리그 선두 싸움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VCR▶

    올 시즌 6골 4도움으로
    맨유 입단 이후 최고의 활약.

    팀이 어려울 때마다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그 선두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박지성이 기나긴 재활을 마치고
    내일 그라운드로 돌아옵니다.

    =============================

    퍼거슨 감독이
    내일 웨스트햄전에 박지성 선수를
    출전시키겠다는 뜻을 나타내면서

    국가대표 은퇴 이후 두 달여 만에,
    소속팀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최근 주전 미드필더들의
    잇따른 부상과 A매치 출전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를 고려할 때,

    박지성의 선발 출전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맨유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아스널에
    승점 5점차로 쫓기고 있고,

    4월 한 달 동안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와 FA컵 등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살인적인 일정이 예정돼 있어
    산소탱크의 복귀는 팀에
    큰 힘을 보탤 전망입니다.

    또, 유럽 진출 이후 매 시즌
    3월과 5월 사이에 자신의 득점 가운데
    반 이상을 기록하며
    막바지에 강했던 박지성.

    부상 병동을 이끄는
    퍼거슨 감독에게 천군만마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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