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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죽전역 열차 탈선‥승객들 '깜짝'

분당선 죽전역 열차 탈선‥승객들 '깜짝'
입력 2011-04-23 20:52 | 수정 2011-04-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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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늘 오후 지하철 분당선 죽전역에서 열차가 탈선해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VCR▶

    지하철 역사로 진입하던 전동차가
    옆으로 기운 채 선로 위에
    멈춰섰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분당선 죽전역에
    열차 탈선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열차 안에 타고 있던 승객 40여명은
    문을 수동으로 열고 황급히 빠져
    나왔습니다.

    선로로 내려
    비상통로로 무사히 탈출했지만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했습니다.

    ◀INT▶ 당시 탑승객
    "다들 많이 놀라신 것도 있고..
    조금 더 잘못되거나 지하철 넘어갔거나
    그랬으면 인명사고 크게 날 뻔 했어요."

    죽전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는
    첫 번째 객차의 뒷바퀴가
    선로를 벗어나면서
    뒤따르던 차량들이 잇따라
    탈선한 겁니다.

    코레일 측은
    복구반 150명을 긴급 투입해
    사고 열차를 선로 위에 올리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복구 작업이 계속되면서
    지하철 분당선의 오리역에서
    보정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모두 정지됐습니다.

    역사 입구는 폐쇄됐고, 영문을 모르고
    지하철을 이용하려던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INT▶ 코레일 관계자
    "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코레일 측은 사고 발생 6시간여 만에
    선로를 복구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갔지만
    지난해에도 3차례나 열차가 탈선하는 등
    지하철 탈선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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