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윤효정 기자
해외 대박 꿈꾸는 '무언극'‥"말없이 통한다"
해외 대박 꿈꾸는 '무언극'‥"말없이 통한다"
입력
2011-05-08 20:48
|
수정 2011-06-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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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난타 같은 우리 공연이 해외서도 인기인 비결 뭔지 아십니까?
말 없이 몸으로 소통하는 겁니다.
제가 가장 자신 있는 외국말도 사실은 '바디랭귀지'거든요.
제2의 난타를 꿈꾸는 공연 작품, 윤효경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VCR▶
어둠을 뚫고 나오는
절도 있는 움직임.
공연 내내 대사 한 마디 없이
오로지 춤, 비보잉 하나 만으로
마법사와 인형의 사랑을 표현합니다.
거리의 반항적인 문화였던 비보잉이
새로운 공연 형식으로 탄생한 겁니다.
◀INT▶ 이우성/<마리오네트> 연출
"하나의 놀이 문화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
이처럼 최근엔
대사가 없는 비언어극이
공연의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NT▶ 전준범/뮤지컬 <비밥> 연출
"특정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관객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들을 개발하고
사용한다는 데 있어서 전 세계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고..."
난타, 점프에 이어
언어 장벽이 없는 수많은 공연들이
세계 관객을 겨냥해
발돋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효정입니다.
난타 같은 우리 공연이 해외서도 인기인 비결 뭔지 아십니까?
말 없이 몸으로 소통하는 겁니다.
제가 가장 자신 있는 외국말도 사실은 '바디랭귀지'거든요.
제2의 난타를 꿈꾸는 공연 작품, 윤효경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VCR▶
어둠을 뚫고 나오는
절도 있는 움직임.
공연 내내 대사 한 마디 없이
오로지 춤, 비보잉 하나 만으로
마법사와 인형의 사랑을 표현합니다.
거리의 반항적인 문화였던 비보잉이
새로운 공연 형식으로 탄생한 겁니다.
◀INT▶ 이우성/<마리오네트> 연출
"하나의 놀이 문화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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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최근엔
대사가 없는 비언어극이
공연의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NT▶ 전준범/뮤지컬 <비밥> 연출
"특정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관객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들을 개발하고
사용한다는 데 있어서 전 세계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고..."
난타, 점프에 이어
언어 장벽이 없는 수많은 공연들이
세계 관객을 겨냥해
발돋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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