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신기원 기자
신기원 기자
연변, 백청강으로 '들썩'‥"넌 우리의 꿈"
연변, 백청강으로 '들썩'‥"넌 우리의 꿈"
입력
2011-05-28 20:52
|
수정 2011-05-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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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백청강 씨의 우승에 가장 기뻐할 사람들은 역시 중국 동포들일 것입니다.
남의 나라에서 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중국 동포들에게 백청강 씨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신기원 기자입니다.
◀VCR▶
어젯밤 중국 베이징의
음식점에 모인
중국 동포들.
우승자 발표를 앞두고
가슴이 타들어갑니다.
◀ EFFECT ▶
"우승자는 백청강 씨입니다."
◀SYN▶ 재중 동포
"타국에서 청강 씨가
1등 하리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너무 기쁘고요."
◀SYN▶ 재중 동포
"남자로서 주장있는 백청강,
우리가 언제나 응원하고 있는 거
앙까? 화이팅!
한 주, 한 주
우승을 향해 달려갈 때마다
백청강 씨는 중국 동포의
영웅이 돼갔습니다.
◀SYN▶
"오! 잘한다. 잘하네."
그가 가수의 꿈을 키우며
클럽에서 노래를 하던
백씨의 고향 연변은 물론,
서울 대림동 연변 거리는
위대한 탄생 생방송이
있는 날이면
장사도 않고 늦은 시간까지
한 마음이 됐습니다.
◀SYN▶ 재중 동포
"동포 아닙니까. 연변에서 오시고...
참 자랑스럽습니다."
◀SYN▶ 재중 동포
"청강이 너무 귀여워.
꼭 한국에서 성공해서.
화이팅!"
고향 땅 한국에서조차
조선족이란 이름으로
이방인 취급을 받는
중국 동포들에게
그의 우승이 갖는 의미는
남달랐습니다.
연변 지역 신문들은
그의 우승을 "위대한 승리"
"재중 동포의 자랑"이라는
제목으로 크게 보도하면서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
꿈을 갖고 도전하는
모든 조선족 청소년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MBC뉴스 신기원입니다.
백청강 씨의 우승에 가장 기뻐할 사람들은 역시 중국 동포들일 것입니다.
남의 나라에서 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중국 동포들에게 백청강 씨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신기원 기자입니다.
◀VCR▶
어젯밤 중국 베이징의
음식점에 모인
중국 동포들.
우승자 발표를 앞두고
가슴이 타들어갑니다.
◀ EFFECT ▶
"우승자는 백청강 씨입니다."
◀SYN▶ 재중 동포
"타국에서 청강 씨가
1등 하리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너무 기쁘고요."
◀SYN▶ 재중 동포
"남자로서 주장있는 백청강,
우리가 언제나 응원하고 있는 거
앙까? 화이팅!
한 주, 한 주
우승을 향해 달려갈 때마다
백청강 씨는 중국 동포의
영웅이 돼갔습니다.
◀SYN▶
"오! 잘한다. 잘하네."
그가 가수의 꿈을 키우며
클럽에서 노래를 하던
백씨의 고향 연변은 물론,
서울 대림동 연변 거리는
위대한 탄생 생방송이
있는 날이면
장사도 않고 늦은 시간까지
한 마음이 됐습니다.
◀SYN▶ 재중 동포
"동포 아닙니까. 연변에서 오시고...
참 자랑스럽습니다."
◀SYN▶ 재중 동포
"청강이 너무 귀여워.
꼭 한국에서 성공해서.
화이팅!"
고향 땅 한국에서조차
조선족이란 이름으로
이방인 취급을 받는
중국 동포들에게
그의 우승이 갖는 의미는
남달랐습니다.
연변 지역 신문들은
그의 우승을 "위대한 승리"
"재중 동포의 자랑"이라는
제목으로 크게 보도하면서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
꿈을 갖고 도전하는
모든 조선족 청소년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MBC뉴스 신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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