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종욱 기자
박종욱 기자
입양 홍보 TV광고 '인권침해 논란'
입양 홍보 TV광고 '인권침해 논란'
입력
2011-06-03 21:34
|
수정 2011-06-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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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한 케이블에서 방영 중인 입양 홍보 광고가 인권침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실제 입양 대기중인 아동의 얼굴과 이름 등을 상세히 공개했다는 이유입니다.
박종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 EFFECT ▶
"엄마 아빠가
되어 주세요."
◀ EFFECT ▶
"현수는 지난 가을
3.3kg으로 태어났습니다."
탤런트 신애라씨의 목소리로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소개됩니다.
실제 아이의 얼굴은 물론,
성별과 나이, 특징,
아이가 머물고 있는
입양기관의 연락처까지
소개됩니다.
입양 부모 모임인
한국입양홍보회가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광고 캠페인 영상입니다.
그런데, 지난달 30일부터
이 광고가 한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이의 인권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에
직면한 것입니다.
◀INT▶ 김도현/뿌리의 집 원장
"아동을 상품화한다는 것과
다름이 아니다. 입양기관의 광고를
대행해 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인권위도 오늘부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INT▶ 윤설아/국가인권위원회
"아동의 초상권, 인격권, 사생활
비밀의 자유와 같은 아동인권의
측면에서 침해의 소지가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입양홍보회는
행복한 가정을 찾아주는 게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며,
미국, 영국 등에서도
비슷한 캠페인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INT▶ 한연희/한국입양홍보회 회장
"입양 기관마다 포화상태에요.
초상권을 침해할 여지는 있더라도
아이들이 행복을 추구할 기회를
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이번 광고를 통해 소개될
아동은 모두 25명.
특히, TV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도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종욱입니다.
최근 한 케이블에서 방영 중인 입양 홍보 광고가 인권침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실제 입양 대기중인 아동의 얼굴과 이름 등을 상세히 공개했다는 이유입니다.
박종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 EFFECT ▶
"엄마 아빠가
되어 주세요."
◀ EFFECT ▶
"현수는 지난 가을
3.3kg으로 태어났습니다."
탤런트 신애라씨의 목소리로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소개됩니다.
실제 아이의 얼굴은 물론,
성별과 나이, 특징,
아이가 머물고 있는
입양기관의 연락처까지
소개됩니다.
입양 부모 모임인
한국입양홍보회가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광고 캠페인 영상입니다.
그런데, 지난달 30일부터
이 광고가 한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이의 인권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에
직면한 것입니다.
◀INT▶ 김도현/뿌리의 집 원장
"아동을 상품화한다는 것과
다름이 아니다. 입양기관의 광고를
대행해 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인권위도 오늘부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INT▶ 윤설아/국가인권위원회
"아동의 초상권, 인격권, 사생활
비밀의 자유와 같은 아동인권의
측면에서 침해의 소지가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입양홍보회는
행복한 가정을 찾아주는 게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며,
미국, 영국 등에서도
비슷한 캠페인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INT▶ 한연희/한국입양홍보회 회장
"입양 기관마다 포화상태에요.
초상권을 침해할 여지는 있더라도
아이들이 행복을 추구할 기회를
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이번 광고를 통해 소개될
아동은 모두 25명.
특히, TV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도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종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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