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민성빈 기자
민성빈 기자
희망버스 밤새 경찰과 충돌, 50명 연행
희망버스 밤새 경찰과 충돌, 50명 연행
입력
2011-07-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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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7-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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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어젯밤 부산에서 열린 희망버스 행사에서 경찰과 참가자들 사이에 충돌이 빚어져 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 등 50명이 연행됐습니다.
전국에서 170여대의 버스를 이용해 집결한 참가자들이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진입을 시도하자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액을 쏘며 진압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져 집회 참가자와 경찰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전국에서 170여대의 버스를 이용해 집결한 참가자들이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진입을 시도하자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액을 쏘며 진압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져 집회 참가자와 경찰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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