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신기원 기자
신기원 기자
인도, 야생 표범 인가 습격 外
인도, 야생 표범 인가 습격 外
입력
2011-07-21 22:02
|
수정 2011-07-21 22:32
재생목록
◀ANC▶
인도의 한 마을을 야생 표범이 습격해 주민 11명이 다쳤습니다.
해외소식 신기원 기자가 전합니다.
◀VCR▶
표범이 순식간에 달려듭니다.
날렵한 움직임에 주변 사람들이
손 한번 쓸 겨를도 없습니다.
신출귀몰 나타다 목덜미를 공격하고
총으로 위협해도 금세 트럭 위에
올라탑니다.
달아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공포가
가득합니다.
인도 웨스트 벵갈 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사는 표범이
인근 마을을 습격해
주민과 산림 경비원 등 11명이
다쳤습니다.
◀SYN▶주민
"오전에 한 여자 분이 여기서
풀을 뜯고 있었는데 표범이 나타나
공격했어요. 여기저기서 비명이
들렸어요."
이미 주민들이 휘두른
칼과 곤봉에 상처를 입은 표범은
마취총을 맞고 죽었습니다.
============================
살인적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
더위가 힘든 건 사람만이 아닙니다.
얼음을 싹싹 핥아도 보고
얼음을 꼭 껴안고 이리저리 몸을
비빕니다.
시도 때도 없이 샤워를 하고
더위를 잊어보려 차라리 잠을
청합니다.
하지만 남반구 칠레의 산악 지역에는
2미터 가까운 폭설이 쏟아져
6천 명이 고립됐습니다.
칠레 정부는 8개 자치단체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
아래쪽에서 솟구치는 물에
차가 들썩들썩하더니
급기야는 뒤집어지기라도 할 듯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기습적인 폭우가 내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하수도가 넘치다 못해 물이 뿜어져 나온
것입니다.
MBC뉴스 신기원입니다.
인도의 한 마을을 야생 표범이 습격해 주민 11명이 다쳤습니다.
해외소식 신기원 기자가 전합니다.
◀VCR▶
표범이 순식간에 달려듭니다.
날렵한 움직임에 주변 사람들이
손 한번 쓸 겨를도 없습니다.
신출귀몰 나타다 목덜미를 공격하고
총으로 위협해도 금세 트럭 위에
올라탑니다.
달아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공포가
가득합니다.
인도 웨스트 벵갈 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사는 표범이
인근 마을을 습격해
주민과 산림 경비원 등 11명이
다쳤습니다.
◀SYN▶주민
"오전에 한 여자 분이 여기서
풀을 뜯고 있었는데 표범이 나타나
공격했어요. 여기저기서 비명이
들렸어요."
이미 주민들이 휘두른
칼과 곤봉에 상처를 입은 표범은
마취총을 맞고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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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
더위가 힘든 건 사람만이 아닙니다.
얼음을 싹싹 핥아도 보고
얼음을 꼭 껴안고 이리저리 몸을
비빕니다.
시도 때도 없이 샤워를 하고
더위를 잊어보려 차라리 잠을
청합니다.
하지만 남반구 칠레의 산악 지역에는
2미터 가까운 폭설이 쏟아져
6천 명이 고립됐습니다.
칠레 정부는 8개 자치단체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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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서 솟구치는 물에
차가 들썩들썩하더니
급기야는 뒤집어지기라도 할 듯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기습적인 폭우가 내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하수도가 넘치다 못해 물이 뿜어져 나온
것입니다.
MBC뉴스 신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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