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신강균 특파원
신강균 특파원
중국 '진시황 병마용' 복원의 비밀
중국 '진시황 병마용' 복원의 비밀
입력
2011-08-02 22:32
|
수정 2011-08-02 22:38
재생목록
◀ANC▶
진시황의 병사와 말을 본떠 흙으로 빚은 인형들은 2천년 세월에도 생생한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중국 시안에서 지금 병마용 3차 발굴이 진행 중인데, 그 복원 모습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신강균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VCR▶
2천년 전 진시황의 병사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그 표정이
생생합니다.
갑옷의 무늬도 선명하고,
몸통도 갈라진 틈 하나 없이 온전하지만,
사실은, 벌어진 틈을 석고로 메우고
새로 칠을 해서 복원해놓은 것입니다.
전시관 중간에서 2년째 진행되고 있는
3차 발굴 현장을 보면, 지난 1975년
첫 발굴당시 상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막 흙속에서 찾은 부서진 조각들을,
사람의 형상대로 조립해 끈으로 동여매
놓았습니다.
이후 전문가들이 조각 조각을 특수접착해
복원에 들어갑니다.
병사용은 174센티미터인 기자보다 약
10센티가량 컸고, 하반신이 긴 건장한
모습입니다.
토용의 몸통은 5센티미터가 넘는 두께로
단단하게 구워졌습니다.
균열자국이 선명하고 구멍도 나 있지만,
과거처럼 인위적인 복원방법은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INT▶ 시아인 부교수/병마용박물관
"가급적이면 다른 물질로 메우지 않을 것입니다.
문화재란 본래 가지고 있던 성질 그 자체로
보존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병마용 3차 발굴은 지난 1985년 이후
20여년 만에 이뤄지고 있는데, 크게 발전된
복원과 보존기술을 통해 2천년 전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토용들을 계속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샨시성 병마용에서 MBC뉴스 신강균입니다.
진시황의 병사와 말을 본떠 흙으로 빚은 인형들은 2천년 세월에도 생생한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중국 시안에서 지금 병마용 3차 발굴이 진행 중인데, 그 복원 모습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신강균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VCR▶
2천년 전 진시황의 병사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그 표정이
생생합니다.
갑옷의 무늬도 선명하고,
몸통도 갈라진 틈 하나 없이 온전하지만,
사실은, 벌어진 틈을 석고로 메우고
새로 칠을 해서 복원해놓은 것입니다.
전시관 중간에서 2년째 진행되고 있는
3차 발굴 현장을 보면, 지난 1975년
첫 발굴당시 상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막 흙속에서 찾은 부서진 조각들을,
사람의 형상대로 조립해 끈으로 동여매
놓았습니다.
이후 전문가들이 조각 조각을 특수접착해
복원에 들어갑니다.
병사용은 174센티미터인 기자보다 약
10센티가량 컸고, 하반신이 긴 건장한
모습입니다.
토용의 몸통은 5센티미터가 넘는 두께로
단단하게 구워졌습니다.
균열자국이 선명하고 구멍도 나 있지만,
과거처럼 인위적인 복원방법은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INT▶ 시아인 부교수/병마용박물관
"가급적이면 다른 물질로 메우지 않을 것입니다.
문화재란 본래 가지고 있던 성질 그 자체로
보존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병마용 3차 발굴은 지난 1985년 이후
20여년 만에 이뤄지고 있는데, 크게 발전된
복원과 보존기술을 통해 2천년 전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토용들을 계속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샨시성 병마용에서 MBC뉴스 신강균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