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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기자
이용주 기자
국산 지대공 미사일 '철매2' 개발 완료
국산 지대공 미사일 '철매2' 개발 완료
입력
2011-08-05 22:29
|
수정 2011-08-0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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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국형 지대공 미사일인 철매 2개발이 사실상 완료됐습니다.
전투기는 물론 미사일까지도 격추시키는 철매 2의 최근 실험 장면을 보시겠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VCR▶
가상의 적 전투기가
낮은 고도로 영공을 침투합니다.
적기를 포착한 요격 미사일 철매2는
수직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솟구칩니다.
마하의 속도로 날아가는 전투기를
순식간에 쫓아가 격추시킵니다.
이번에는 적기 두 대.
연속 발사된 철매는
목표물을 오차 없이 모두
떨어뜨렸습니다.
기체는 산산히 파괴됐습니다.
탐지기를 장착한 철매2는
15km 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를
레이더로 포착해 40km 밖에서
공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존하는 모든 전투기를 격추할 수 있고
패트리어트와 같은 미사일 잡는
미사일로도 개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INT▶ 백홍열 소장/국방과학연구소
"북한의 핵이나 대포동(미사일)에 대해서는
초기 단계에서 제압할 수 있는 전략무기,
혹시 뚫고 나왔을 때 방어할 수 있는
무기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창립 41주년을 맞은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달 말쯤 5천억 원을 투입한
철매2의 개발이 완료되며,
2013년부터 실전에 배치돼
미국산 호크미사일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한국형 지대공 미사일인 철매 2개발이 사실상 완료됐습니다.
전투기는 물론 미사일까지도 격추시키는 철매 2의 최근 실험 장면을 보시겠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VCR▶
가상의 적 전투기가
낮은 고도로 영공을 침투합니다.
적기를 포착한 요격 미사일 철매2는
수직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솟구칩니다.
마하의 속도로 날아가는 전투기를
순식간에 쫓아가 격추시킵니다.
이번에는 적기 두 대.
연속 발사된 철매는
목표물을 오차 없이 모두
떨어뜨렸습니다.
기체는 산산히 파괴됐습니다.
탐지기를 장착한 철매2는
15km 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를
레이더로 포착해 40km 밖에서
공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존하는 모든 전투기를 격추할 수 있고
패트리어트와 같은 미사일 잡는
미사일로도 개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INT▶ 백홍열 소장/국방과학연구소
"북한의 핵이나 대포동(미사일)에 대해서는
초기 단계에서 제압할 수 있는 전략무기,
혹시 뚫고 나왔을 때 방어할 수 있는
무기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창립 41주년을 맞은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달 말쯤 5천억 원을 투입한
철매2의 개발이 완료되며,
2013년부터 실전에 배치돼
미국산 호크미사일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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