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조국현 기자
[사건·사고] 광란의 갓길 질주‥연쇄추돌 도주
[사건·사고] 광란의 갓길 질주‥연쇄추돌 도주
입력
2011-08-28 20:58
|
수정 2011-08-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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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고속도로 갓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다른 차 두대와 사람까지 친 뒤에 달아났습니다.
블랙박스 화면에 다 찍혔거든요. 빨리 자수하기 바랍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VCR▶
갓길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로 끼어들다 접촉사고를 낸 뒤 그대로 갓길로 질주합니다.
사고를 당한 승합차 운전자가 쫓아가 세우자 오히려 다가와 윽박지릅니다.
◀ EFFECT ▶
"너 뭔데!"
"옆에서 그렇게 튀어나오면 어떡해?"
승용차 운전자가 욕설을 한 뒤 다시 차를 몰고 가려 합니다.
이를 막아 세우려 한 승합차 운전자는 물론 트럭까지 들이받은 뒤 곡예운전을 하듯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황당한 일을 당한 승합차 운전자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충북 천안에 주소지가 있는 승용차 운전자의 행방을 뒤쫓고 있습니다.
============================
오늘 오전 11시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장성요금소 부근, 벌초를 마치고 돌아가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55살 문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벌초를 마치고 돌아가다 졸음운전 등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부상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국현입니다.
고속도로 갓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다른 차 두대와 사람까지 친 뒤에 달아났습니다.
블랙박스 화면에 다 찍혔거든요. 빨리 자수하기 바랍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VCR▶
갓길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로 끼어들다 접촉사고를 낸 뒤 그대로 갓길로 질주합니다.
사고를 당한 승합차 운전자가 쫓아가 세우자 오히려 다가와 윽박지릅니다.
◀ EFFECT ▶
"너 뭔데!"
"옆에서 그렇게 튀어나오면 어떡해?"
승용차 운전자가 욕설을 한 뒤 다시 차를 몰고 가려 합니다.
이를 막아 세우려 한 승합차 운전자는 물론 트럭까지 들이받은 뒤 곡예운전을 하듯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황당한 일을 당한 승합차 운전자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충북 천안에 주소지가 있는 승용차 운전자의 행방을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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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장성요금소 부근, 벌초를 마치고 돌아가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55살 문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벌초를 마치고 돌아가다 졸음운전 등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부상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국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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