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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S '인기 폭발'‥구입 위해 밤샘 장사진

아이폰 4 S '인기 폭발'‥구입 위해 밤샘 장사진
입력 2011-10-15 20:32 | 수정 2011-10-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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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스티브 잡스 추모 열기로 애플의 아이폰 4S 스마트폰이 미국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윤도한 특파원입니다.

    ◀VCR▶

    아이폰 4S 판매 하루 전. 애플 매장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애플을 공동 창업했던 컴퓨터 천재 스티브 워즈니악도 밤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LA 인근 패서디나의 이곳 애플 매장에도 아이폰 4 S 를 사려른 사람들이 어젯밤 부터 줄을 섰습니다.

    밤을 새워 기다린 끝에 문이 열리자 고객들은 매장 안으로 쏟아져 들어갔습니다.

    ◀INT▶ 존 퀸
    "음성명령 기능 시리와 빠른 처리 속도에 관심이 갑니다."

    아이폰 4 S를 손에 쥔 고객들은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INT▶ 다닝레 마티네즈
    "모두 좋다고 하고요. 사용하기 편할거 같아요."

    영국과 호주 캐나다 등 6개 다른 나라의 애플 매장에도 장사진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이번 주말에만 200만대에서 400만대 가량 팔리고, 올 12월까지 2천 500만대가 판매될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한편 스티브 잡스가 졸업식 축사 명연설을 남겼던 스탠퍼드 대학과 애플 본사에서 현지 시각 16일과 19일 각각 잡스의 추도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윤도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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