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호인 특파원
美 3번째 화성탐사선 '큐리오서티' 발사
美 3번째 화성탐사선 '큐리오서티' 발사
입력
2011-11-27 20:31
|
수정 2011-11-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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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미국이 '최대 화성 탐사선을 발사했군요.
탐사선 이름이 '큐리오서티' 호기심입니다.
뭐, 우주나 인생이나 호기심 천국 아니겠습니까?
이호인 특파원입니다.
◀VCR▶
화성 탐사선을 실은 아틀라스 V로켓이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를 박차고 올랐습니다.
8년 만에 발사되는 미국의 3번째 화성 탐사선입니다.
긴 여정이 끝나 대기권에 들어서면 초음속 낙하산이 펼쳐지며 속도를 낮추고, 18미터 상공에서 스카이 크레인이 줄을 내려 부드럽게 탐사선을 표면에 내려놓을 계획입니다.
큐리오서티로 불리는 탐사선의 임무는 과거 또는 현재의 생명체 흔적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INT▶ 파멜라 콘래드(우주 생물학자)
"화성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낼 것으로 기대하냐고요? 물론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뭘 알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길이 3 미터, 높이 2.1 미터에 무게 1톤.
역대 탐사선 중 가장 크고 무거운 이 탐사선엔 10개의 과학 장비가 탑재돼 있습니다.
6개의 바퀴로 화성을 돌아다니며 로봇-팔로 광물과 토양을 채취한 뒤 분석해 결과를 지구로 보내올 예정입니다.
큐리오서티는 내년 8월 화성 대기권에 도착해 착륙을 시도합니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를 보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인입니다.
미국이 '최대 화성 탐사선을 발사했군요.
탐사선 이름이 '큐리오서티' 호기심입니다.
뭐, 우주나 인생이나 호기심 천국 아니겠습니까?
이호인 특파원입니다.
◀VCR▶
화성 탐사선을 실은 아틀라스 V로켓이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를 박차고 올랐습니다.
8년 만에 발사되는 미국의 3번째 화성 탐사선입니다.
긴 여정이 끝나 대기권에 들어서면 초음속 낙하산이 펼쳐지며 속도를 낮추고, 18미터 상공에서 스카이 크레인이 줄을 내려 부드럽게 탐사선을 표면에 내려놓을 계획입니다.
큐리오서티로 불리는 탐사선의 임무는 과거 또는 현재의 생명체 흔적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INT▶ 파멜라 콘래드(우주 생물학자)
"화성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낼 것으로 기대하냐고요? 물론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뭘 알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길이 3 미터, 높이 2.1 미터에 무게 1톤.
역대 탐사선 중 가장 크고 무거운 이 탐사선엔 10개의 과학 장비가 탑재돼 있습니다.
6개의 바퀴로 화성을 돌아다니며 로봇-팔로 광물과 토양을 채취한 뒤 분석해 결과를 지구로 보내올 예정입니다.
큐리오서티는 내년 8월 화성 대기권에 도착해 착륙을 시도합니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를 보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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