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임현주 기자
김정일 시신 공개‥김정은 가장 먼저 조의
김정일 시신 공개‥김정은 가장 먼저 조의
입력
2011-12-20 21:15
|
수정 2011-12-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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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이 오늘 금수산 기념궁전에 안치된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을 공개했습니다.
◀ANC▶
후계자 김정은이 고위간부들을 대동하고 영전에 조의를 표했습니다.
임현주 기자가 전합니다.
◀VCR▶
북한 금수산기념궁전 중앙 홀 한가운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됐습니다.
유리관 속의 김 위원장은 평소 입었던 황갈색 인민복 차림이고, 붉은 천이 가슴까지 덮여 있습니다.
◀SYN▶ 리춘희/조선중앙TV
"김정일 동지의 모습은 생전의 모습 그대로 한없이 인자하시고 자애로우시며 근엄하셨습니다."
사진 속 모습은 희미했지만 김 위원장임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직경 10센티미터의 검은 반점이 얼굴 오른쪽에 보입니다.
장례위원회 대표 격인 후계자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 위원장은 침통한 표정으로 걸어들어온 뒤, 조의를 표합니다.
17년 전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공개됐을 때 아들 김정일이 했던 모습과 거의 비슷합니다.
북한이 비교적 깨끗한 모습을 갖춘 김 위원장의 시신을 사망 발표 하루 만에 공개한 것은 타살 가능성 등 사망 원인을 둘러싼 각종 추측을 일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임현주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이 오늘 금수산 기념궁전에 안치된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을 공개했습니다.
◀ANC▶
후계자 김정은이 고위간부들을 대동하고 영전에 조의를 표했습니다.
임현주 기자가 전합니다.
◀VCR▶
북한 금수산기념궁전 중앙 홀 한가운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됐습니다.
유리관 속의 김 위원장은 평소 입었던 황갈색 인민복 차림이고, 붉은 천이 가슴까지 덮여 있습니다.
◀SYN▶ 리춘희/조선중앙TV
"김정일 동지의 모습은 생전의 모습 그대로 한없이 인자하시고 자애로우시며 근엄하셨습니다."
사진 속 모습은 희미했지만 김 위원장임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직경 10센티미터의 검은 반점이 얼굴 오른쪽에 보입니다.
장례위원회 대표 격인 후계자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 위원장은 침통한 표정으로 걸어들어온 뒤, 조의를 표합니다.
17년 전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공개됐을 때 아들 김정일이 했던 모습과 거의 비슷합니다.
북한이 비교적 깨끗한 모습을 갖춘 김 위원장의 시신을 사망 발표 하루 만에 공개한 것은 타살 가능성 등 사망 원인을 둘러싼 각종 추측을 일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임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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