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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은지 캐스터

[날씨] 아침 출근길 약한 눈‥모레부터 강추위

[날씨] 아침 출근길 약한 눈‥모레부터 강추위
입력 2011-12-20 21:57 | 수정 2011-12-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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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아침 출근길은 서울과 중서부지방에 약하게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오르는 낮동안은 진눈깨비가 내리거나 비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로에 쌓일 정도는 아니어서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요.

    눈과 비는 늦은 오후에 차츰 그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기온을 보시면 서울 기준으로 목요일 영하 7도, 금요일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이번 추위는 강한 데다가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피해 없도록 철저히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우리나라 상공에 차가운 공기가 머무는 가운데 서쪽에서 약한 기압골 세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구름대는 새벽에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사이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한때 눈이 오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라도 서해안에도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광주 7도, 대구 6도가 예상됩니다.

    영동지방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상부터 차츰 높아지겠습니다.

    성탄절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 이남 서해안지방에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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