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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찬정 기자

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예산안 연내 처리

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예산안 연내 처리
입력 2011-12-20 21:57 | 수정 2011-12-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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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파행으로 치닫던 정치권도 대화 모드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고 새해 예산안을 연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박찬정 기자입니다.

    ◀VCR▶

    대치를 계속해오던 여야의 원내대표들이 국회를 정상화하기로 하고 오는 30일쯤 새해 예산안을 합의처리하기로 했습니다.

    ◀SYN▶ 황우여 원내대표/한나라당
    "예산안, 그리고 법안을 비롯한 국정을 땀흘려 가면서 열심히 일해야 되겠습니다."

    ◀SYN▶김진표 원내대표/민주통합당
    "한반도의 여러가지 긴박한 상황에 대해 야당이 초당적으로 정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했던 한미 FTA와 관련해선,ISD 포기를 포함한 재협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했고 농어업 피해 보전대책 등 후속 조치도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미디어렙법의 연내 입법, 반값등록금 등 복지 예산 증액, 정치개혁특위 가동등도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특히 디도스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국민적 의혹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특검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 지역구 의원인 한나라당 장제원의원과 현기환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나라당에서는 부산 경남지역 현역의원 물갈이가 시작됐다는 분석입니다.

    MBC뉴스 박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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