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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현주 기자

김정은, '상주' 자격으로 조문객 맞이

김정은, '상주' 자격으로 조문객 맞이
입력 2011-12-21 21:12 | 수정 2011-12-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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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기념궁전에서 후계자 김정은이 상주로서 직접 조문객을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평양 시내 곳곳에서도 밤새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VCR▶

    북한주재 외교관들이 화환을 앞세워 들어옵니다.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장의위원들과 함께 조문객을 맞이합니다.

    이어 노동당과 군 고위관계자들이 조의를 표합니다.

    오열하고, 통곡하는 조문객 앞에서 김정은은 눈물을 참는 모습입니다.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일성광장.

    평양 시내 곳곳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밤새 조문 행렬이 계속됐습니다.

    ◀SYN▶ 북한 주민
    "생각지도 못했던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가슴이 미어져서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김정일의 영정인 '태양상'을 퇴근길에라도 보겠다며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임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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