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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승환 기자

절기상 '동지' 전국 강추위‥서해안 많은 눈

절기상 '동지' 전국 강추위‥서해안 많은 눈
입력 2011-12-21 22:07 | 수정 2011-12-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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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절기상 동지인 내일 전국에 강추위가 시작됩니다.

    충청과 호남 서해안지방에는 또 한 차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 밤 서울경기와 충청지방은 또 한 차례 눈발이 날립니다.

    이 눈이 그치면 곧바로 강추위가 들이닥칩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의 최저기온은 -12도, 철원은 -11도, 서울은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도 진주 –4도, 전주는 -1도로 춥습니다.

    찬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15도를 밑돌 전망입니다.

    수도관이 터지거나 농작물이 얼어 죽는 피해가 우려됩니다.

    서해안 지방은 내일부터 주말까지 많은 눈이 내립니다.

    ◀INT▶ 김성묵 통보관/기상청
    "내일 충청과 호남 서해안 지방에 눈이 시작돼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습니다.

    서울은 -11도, 철원은 -17도로 예상되고, 설악산과 북한산, 전방고지는 -18도의 혹한이 예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계속된 뒤, 누그러집니다.

    MBC뉴스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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