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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동혁 기자

서울·중부 밤사이 많은 눈‥주말 빙판길 조심

서울·중부 밤사이 많은 눈‥주말 빙판길 조심
입력 2011-12-23 21:11 | 수정 2011-12-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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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번 눈은 오늘밤부터 강해져 내일 새벽 서울과 중부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추위에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우려됩니다.

    전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금 산발적으로 내리는 눈은 밤이 깊을수록 강해져 내일 새벽에는 굵은 함박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눈은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상청은, 서울과 중부지방은 밤새 눈이 최고 5센티미터 이상 쌓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제주도 산간지방은 최고 20cm, 호남지방도 국지적으로 1-3cm 정도 눈이 옵니다.

    ◀INT▶ 김성묵/기상청 예보분석관
    "서울을 비롯한 중부 일부 지방에서는 최고 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새벽 수도권 지방부터 그치지만 강추위로 눈이 얼어붙어 곳곳이 빙판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11도, 서울은 –6도까지 떨어집니다.

    성탄 전야인 내일 밤부터 성탄절인 모레까지, 충청과 호남 서해안지방은 다시 많은 눈이 내려 이 지역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예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 수요일부터 풀리겠습니다.

    MBC뉴스 전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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