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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기자
최훈 기자
매서운 한파, 오늘밤 눈‥성탄절 '추위 절정'
매서운 한파, 오늘밤 눈‥성탄절 '추위 절정'
입력
2011-12-23 21:11
|
수정 2011-12-2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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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 성탄절 한파가 여간 사나운 게 아닙니다. 이럴 땐 추위를 즐기는 게 가장 좋습니다.
◀ANC▶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도 지금 도심은 성탄 분위기에 흠뻑 젖어 있는데요.
서울 명동으로 가보겠습니다. 최 훈 기자, 분위기 어떤가요?
◀ 기 자 ▶
예. 제가 서있는 이곳 명동거리는 입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추위가 매섭습니다.
하지만 성탄 연휴를 앞두고 거리는 점점 더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한 10분 전부터 간간이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는데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눈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한껏 들떠 있고, 기대에 찬 모습입니다.
◀VCR▶
◀INT▶ 오유미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 남자친구랑 같이 나오니까 좋네요."
◀INT▶ 방혜영
"이번 주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라서요. 좋아요."
형형색색으로 물든 거리 곳곳에서는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캐럴송이 울려 퍼지고, 연인끼리 가족끼리, 그리고 친구끼리 상점들마다 정성스레 성탄 선물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INT▶ 김종학
"아내에게 뭐 사주려고요."
(뭐 사주시게요?)
"그건 시크릿."
성탄을 맞아 나눔의 손길을 전하려 구세군 자선냄비를 찾는 시민들도 부쩍늘어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서울 명동에서 MBC뉴스 최훈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 성탄절 한파가 여간 사나운 게 아닙니다. 이럴 땐 추위를 즐기는 게 가장 좋습니다.
◀ANC▶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도 지금 도심은 성탄 분위기에 흠뻑 젖어 있는데요.
서울 명동으로 가보겠습니다. 최 훈 기자, 분위기 어떤가요?
◀ 기 자 ▶
예. 제가 서있는 이곳 명동거리는 입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추위가 매섭습니다.
하지만 성탄 연휴를 앞두고 거리는 점점 더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한 10분 전부터 간간이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는데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눈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한껏 들떠 있고, 기대에 찬 모습입니다.
◀VCR▶
◀INT▶ 오유미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 남자친구랑 같이 나오니까 좋네요."
◀INT▶ 방혜영
"이번 주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라서요. 좋아요."
형형색색으로 물든 거리 곳곳에서는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캐럴송이 울려 퍼지고, 연인끼리 가족끼리, 그리고 친구끼리 상점들마다 정성스레 성탄 선물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INT▶ 김종학
"아내에게 뭐 사주려고요."
(뭐 사주시게요?)
"그건 시크릿."
성탄을 맞아 나눔의 손길을 전하려 구세군 자선냄비를 찾는 시민들도 부쩍늘어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서울 명동에서 MBC뉴스 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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