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신은정 기자
박태환 "런던올림픽서 신기록 달성"
박태환 "런던올림픽서 신기록 달성"
입력
2011-12-28 21:57
|
수정 2011-12-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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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2012년 올림픽의 해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각종 대회에서 이룰 만큼 다 이룬 박태환 선수에게 이제 남은 목표 세계신기록 수립입니다.
신은정 기자입니다.
◀VCR▶
이제 3일 뒤면 찾아오는 올림픽의 해.
2주간 주어진 한국에서의 짧은 휴식기간에도 박태환의 훈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의 1차 호주 전지훈련에서는 금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유형 4백미터는 물론, 2백 미터 시간단축을 위한 기술 보완에 주력했습니다.
◀INT▶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잠영거리는 2미터 정도 길어진)7미터? 그 정도를 생각하고 있고요. 킥 차는 속도나 그런 게 좀 잘 된 것 같아요."
박태환의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을 넘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세계신기록 달성입니다.
올해 상하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자유형 4백 미터가 가장 가능성이 높지만, 지난 9월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올 시즌 4백 미터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쑨양의 무서운 상승세가 가장 큰 위협입니다.
박태환과 쑨양, 두 선수의 맞대결이 예상되는 내년 2월 호주 시드니 대회가 사실상 올림픽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박태환은 강력한 경쟁자의 도전도 세계신기록으로 꺾어버리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INT▶ 박태환
"금메달보다도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게 목표고 그러면 메달색깔도 좋아지지 않을까..."
박태환은 새해를 한국에서 맞이한 뒤 1월 4일, 다시 호주로 떠나 세계신기록을 향한 2차 훈련을 시작합니다.
MBC뉴스 신은정입니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2012년 올림픽의 해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각종 대회에서 이룰 만큼 다 이룬 박태환 선수에게 이제 남은 목표 세계신기록 수립입니다.
신은정 기자입니다.
◀VCR▶
이제 3일 뒤면 찾아오는 올림픽의 해.
2주간 주어진 한국에서의 짧은 휴식기간에도 박태환의 훈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의 1차 호주 전지훈련에서는 금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유형 4백미터는 물론, 2백 미터 시간단축을 위한 기술 보완에 주력했습니다.
◀INT▶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잠영거리는 2미터 정도 길어진)7미터? 그 정도를 생각하고 있고요. 킥 차는 속도나 그런 게 좀 잘 된 것 같아요."
박태환의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을 넘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세계신기록 달성입니다.
올해 상하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자유형 4백 미터가 가장 가능성이 높지만, 지난 9월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올 시즌 4백 미터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쑨양의 무서운 상승세가 가장 큰 위협입니다.
박태환과 쑨양, 두 선수의 맞대결이 예상되는 내년 2월 호주 시드니 대회가 사실상 올림픽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박태환은 강력한 경쟁자의 도전도 세계신기록으로 꺾어버리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INT▶ 박태환
"금메달보다도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게 목표고 그러면 메달색깔도 좋아지지 않을까..."
박태환은 새해를 한국에서 맞이한 뒤 1월 4일, 다시 호주로 떠나 세계신기록을 향한 2차 훈련을 시작합니다.
MBC뉴스 신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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