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박장호 특파원
박장호 특파원
김정남 "아버지도 北 권력세습 반대한다"
김정남 "아버지도 北 권력세습 반대한다"
입력
2011-01-28 06:28
|
수정 2011-01-28 06:45
재생목록
◀ANC▶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북한의 권력세습을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도 3대째 세습에는 반대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도쿄에서 박장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일본 도쿄 신문은
최근 중국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김정남과 약 한 시간 동안
인터뷰를 했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정남은
세습은 중국의 모택동 주석조차
하지 않은 일이라면서
북한의 세습을 강력하게 비난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김정남은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도 세습에는
반대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세습이 왜,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정남은 동생 김정은이
북한 경제를 회복시키고
주민들을 풍족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이것은 자신의 순수한 바람일 뿐
결코, 동생에게 도전하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남은 또 연평도 포격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동생 김정은이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권력은
핵으로부터 생기는 만큼
미국과의 대결이 계속되는 한,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화폐 개혁은 실패로 끝났고
이대로는 북한이
경제대국이 될 수 없다면서
북한은 개혁개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도쿄 신문은 김정남이
최근 언론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식의 동정까지 취재하고 있기 때문에
난감하다고 말하면서도 인터뷰에
별 거리낌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박장호입니다.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북한의 권력세습을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도 3대째 세습에는 반대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도쿄에서 박장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일본 도쿄 신문은
최근 중국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김정남과 약 한 시간 동안
인터뷰를 했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정남은
세습은 중국의 모택동 주석조차
하지 않은 일이라면서
북한의 세습을 강력하게 비난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김정남은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도 세습에는
반대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세습이 왜,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정남은 동생 김정은이
북한 경제를 회복시키고
주민들을 풍족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이것은 자신의 순수한 바람일 뿐
결코, 동생에게 도전하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남은 또 연평도 포격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동생 김정은이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권력은
핵으로부터 생기는 만큼
미국과의 대결이 계속되는 한,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화폐 개혁은 실패로 끝났고
이대로는 북한이
경제대국이 될 수 없다면서
북한은 개혁개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도쿄 신문은 김정남이
최근 언론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식의 동정까지 취재하고 있기 때문에
난감하다고 말하면서도 인터뷰에
별 거리낌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박장호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