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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호진 기자

교수끼리 폭행, 공금 횡령‥이례적 압수수색

교수끼리 폭행, 공금 횡령‥이례적 압수수색
입력 2011-03-05 06:30 | 수정 2011-03-0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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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요즘 대학들이 온갖 사건·사고로 시끄러운데요.

    한 국립대학 교수들의 폭행사건으로 경찰수사까지 받으며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달 15일, 같은 전공의 교수 8명이
    골프를 친 뒤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한 국립대 교수가 다른 교수에게
    폭언을 퍼부었고, 말다툼은
    숙소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멱살을 잡힌 교수가
    옆에 있던 술병으로
    다른 교수의 머리를 내리쳐
    결국 경찰 조사까지 받고 있습니다.

    ◀SYN▶ 대학 관계자
    "사실 우리도 지금 막 알아보려고
    했더니 그쪽 (경찰)에서도
    얘기를 안 해줘요. 지금 뭐
    다들 그런(자정) 대책을 세우고..."

    같은 대학의 또 다른 교수는
    공금 횡령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경찰은 이 교수가 지난 2003년부터
    실험 기자재 구입비를 부풀리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수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경찰은 이례적으로
    대학내 연구소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실시했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예산 부분이기 때문에 정해진,
    자기를 신청해서, 신청된 대로 안 썼으면
    그 자체로 횡령이에요."

    사건사고로 얼룩진 대학가에
    시민들은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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