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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현영준 기자

상하이스캔들 모레부터 일주일간 현지조사

상하이스캔들 모레부터 일주일간 현지조사
입력 2011-03-11 08:00 | 수정 2011-03-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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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른바 상하이 스캔들에 대해서 정부 합동조사단이 모레부터 일주일 동안 현지 조사를 벌입니다.

    ◀ANC▶

    의혹의 중심인물인 덩 씨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의 조사를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총리실과 법무부, 외교통상부 직원 등
    9명의 정부 합동조사단이
    오는 13일 중국 상하이 총영사관
    현지 조사에 착수합니다.

    일주일간 계속될 이번 조사에서는
    비자발급 비리나
    총영사관의 자료 유출 여부는
    물론,

    정치인들의 전화번호가 유출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공관과 관사의 폐쇄회로 TV까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덩 여인과 관계를 맺은
    외교관들이 더 있는지,
    덩씨를 상대로 한 교민들의 투서를
    총영사관에서 묵살했는지도
    집중 점검합니다.

    ◀SYN▶ 김석민 사무차장/국무총리실
    "공직 복무라든가
    비자발급과 관련된 업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중국 측에
    덩 여인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이 같은 요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덩 여인이 빼돌린 정보가
    국가 기밀인지 논란이 있는데다,
    우리 외교관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처벌할
    중국 내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편, 작년 11월
    국정원 출신 부총영사가
    덩 여인을 둘러싼 스캔들을
    조사하려고 했지만
    김정기 당시 총영사가 이를 막았고,
    이 때문에 두 사람 사이가
    급격히 악화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MBC뉴스 현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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