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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 교과서 파문‥성금모금 중단 환불까지

日 독도 교과서 파문‥성금모금 중단 환불까지
입력 2011-04-07 08:03 | 수정 2011-04-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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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대지진 참사를 겪은 일본을 돕자는 움직임이 독도 교과서 파문 때문에 주춤해지는 모습인데요.

    충북 괴산군 같은 경우에는 전국 처음으로 성금모금 중단을 선언했고요.

    받은 성금마저 환불해 주기로 했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VCR▶

    일본 지진 피해자들에게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보태던
    충북 괴산군 공무원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인간적 배신감을 느낍니다.

    ◀SYN▶ 괴산군청 공무원
    "우리하고 감정은 좋지 않은데 순전히
    인간적으로 도와주려 한 것인데
    지금 그런 행위를 봤을 때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한
    반응이 격해지자
    괴산군이 성금 모금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자발적 모금을 독려하는
    정부 지침에 반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모금 거부에 나섰습니다.

    괴산군은 지금까지 모은 성금도
    전액 되돌려 주기로 했습니다.

    ◀INT▶ 김종섭 서무담당/괴산군
    "이후에 직원들의 반일감정이
    엄청 악화됐습니다.
    악화됐고 더 이상은 모금이 안 되겠다.
    결정을 내리고서..."

    제천과 단양 등 근처 도시도
    일본 돕기 모금 운동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독도 도발로 야기된 일부
    지자체의 성금 모금 중단 조치는
    일본 대지진 피해자를 돕자는 움직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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