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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 군법무관, 20년 만에 '별' 달았다

최초의 여성 군법무관, 20년 만에 '별' 달았다
입력 2011-04-21 06:36 | 수정 2011-04-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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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창궐 이후 최초로 여성이 군법무관 장성으로 진급했습니다.

    간호병과 전투병에 이은 세번째 여성 장군인사입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VCR▶

    어제 단행된 군 장성 인사에서
    이은수 대령이
    법무병과 준장으로 진급했습니다.

    이 준장은 20년 전 중위 임관 때부터
    최초의 여성 군 법무관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INT▶ 이은수 준장
    "최초 여성 법무관이라는 타이틀로
    지금까지 많은 주위의 관심과
    충고를 받아왔습니다. 현역에
    근무하고 있는 여군들의
    하나의 희망이 될 걸로
    (생각합니다)"

    이 준장은 앞으로
    육군본부 법무실장직을 맡게 됩니다.

    ◀INT▶ 이은수 준장
    "소홀해지기 쉬운 장병의 인권이
    보장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성 장군은 지난 2001년 간호병과에서
    처음 나왔고 전투병과에선 지난해 말
    송명순 장군이 최초로 별을 달았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육군에서
    권태오 소장 등 4명을 중장으로,
    남택서 준장 등 15명은
    소장으로 진급시켰으며,
    해군에서도 김진형 준장 등 4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켰습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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