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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최훈 기자

비 그친 뒤 오후부터 중부 짙은 황사

비 그친 뒤 오후부터 중부 짙은 황사
입력 2011-05-12 06:36 | 수정 2011-05-1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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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남부지역에는 벌써 나흘째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부터는 갠다고 합니다.

    ◀ANC▶

    하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중국에서 짙은 황사가 몰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최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어제 하루 1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렸던 남부지역엔
    오늘도 약한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과 경남지역에는 오늘도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도
    오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전국이 차차 개겠지만,
    비가 그친 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중국 내몽골과
    고비 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몰려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부지방과 서해안 지역엔 오후 늦게
    황사가 하늘을 덮으면서,
    황사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밤에는 황사가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이번 황사는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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