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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경화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호기심 많은 고양이/110년 동안 꺼지지 않은 백열전구 外

[이 시각 세계] 호기심 많은 고양이/110년 동안 꺼지지 않은 백열전구 外
입력 2011-06-16 08:02 | 수정 2011-06-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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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안녕하세요.

    지난밤 세계 곳곳의 소식을 전해 드리는 김경화의 <이 시각 세계>입니다.

    고양이를 키워보신 분들은 고양이가 높은 곳 그리고 기댈 수 있는 곳, 어둡고 좁은 곳을 좋아한다는 거 다 아실 텐데요.

    이런 습성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한 고양이가 있습니다.

    ◀VCR▶

    귀여운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공 모양의 햄스터 집으로 들어갑니다.

    자신의 몸을 밀어넣다시피 해서
    겨우 햄스터 집으로 들어가는데요.

    결국, 몸에 비해 작은 공간때문에
    쉽사리 빠져 나오지 못합니다.

    이리저리~ 몸을 굴려보고,
    애를 써보지만
    나오지 못하네요.

    결국 한참 시간이 지나서야
    머리부터 빠져나오는데
    성공을 합니다.

    한숨 돌린 고양이.

    호기심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같은 실수를 또 다시 반복하진 않겠죠?

    =============================

    190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리버모어의 사업가가 기증해 설치된
    백열전구가

    무려 110년 동안
    한번도 꺼진 적이 없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켜져 있는 전구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는데요.

    몇 번의 정전 기간을 빼고는
    계속 불을 밝혀왔습니다.

    60와트짜리 이 전구는,
    지금까지 필라민트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 불을 밝히고 있는데

    이런 신비한 현상때문에
    미국 전역의 과학자들이
    전구를 보려고 찾아온다고 하네요.

    한편, 리버모어의
    주요 관광자원이 된 전구때문에
    미국의 한 코미디 프로그램은
    전구가 불을 밝힌지 110년 된 것을
    기념하는 특집 코미디물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 여인이
    남성과 다투고 있습니다.

    행복해야할 결혼식 날.
    이 여성에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흥분한 신부와 상대 남성.
    신랑이 곁에서 말려보지만
    싸움을 그칠 줄 모르는데요.

    사연인 즉,
    동성애자인 신랑의 애인이
    결혼식을 방해해서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결혼식의 불청객이
    신랑을 빼앗아 달아나 버립니다.

    결혼식에서 신랑을 뺏긴 여성,
    평생 잊지 못할 하루가 되겠네요.

    ◀ANC▶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기름값.

    모든 분들의 고민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기, 고유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처법이 화젭니다.

    한 여성이 말에 앉아 있습니다.
    플로리다에 사는 이 여성은
    기름값이 너무 오르자
    아예 말을 타고 출근을 한다고 하네요.

    말 타기에 좋은 날보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 많아
    걱정이라고 하는데
    차라리 녹색 에너지 자전거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VCR▶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경찰관이
    시민들로부터 받은 총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곧이어 건넨 총기대신
    사람들은 무료 가스 충전 카드를
    받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총대신
    우리 돈 16만 원 정도의 카드와
    교환하는겁니다.

    분실된 총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가려지면
    총을 카드로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전당포 역할까지 하고 있네요.

    =============================

    강아지 한 마리가
    주인 곁에 앉아있습니다.

    심심했던걸까요?

    주인 겨드랑이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는데,

    잠시후 강아지는 쓰러집니다.

    냄새가 너무 심했던걸까요?

    주인이 품에 안아보지만
    쉽게 일어나지 못하네요.

    익숙한 주인 냄새지만,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는
    강아지에게 충격이었나 봅니다.

    =============================

    하늘과 강을 연결하는
    거대한 물줄기.

    마치 로켓이 솟구치듯
    하늘로 향하고 있는데요.

    기상현상에 의해
    바닷물이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수면 위로 높이 오르는
    일명, 용오름 현상입니다.

    중국 동북부 지린성
    쑹화강 일대에서 일어난
    이 용오름 현상때문에
    주민들이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요.

    용이 물을 빨아들이는 듯한
    이 독특한 광경에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

    최근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케이팝 열풍.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쳤는데요.

    이런 가운데 지난 14일
    영국의 BBC방송이,
    한국 가요계의 어두운 이면이라는
    보도를 했습니다.

    ◀ANC▶

    BBC 방송은
    한국의 가요계가
    유럽과 아시아에 진출하며
    매년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가수와 연예 기획사의
    노예계약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앨범 판매로는
    돈이 되지 않는 여건때문에
    가수들이 각종 행사에 참여해야하며

    이렇게 해서 번 돈도
    대가보다 못해서
    법정 다툼이 빈번하다고 했는데요.

    지난 4월 한국 가수들의
    세계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는 보도를 냈던 BBC가
    이번에는, 어두운 우리 가요계의
    현실을 꼬집었네요.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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