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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MB노믹스 '추가감세' 철회‥당정 갈등 예고

與, MB노믹스 '추가감세' 철회‥당정 갈등 예고
입력 2011-06-17 07:49 | 수정 2011-06-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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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한나라당이 소득세와 법인세에 대한 추가감세를 사실상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ANC▶

    이명박 정부의 경제기조인 감세에 여당이 제동을 건 셈이어서 등록금 문제에 이어 또 다른 당청간의 갈등이 예상됩니다.

    김세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한나라당이 소득세와 법인세의
    최고 구간에 대한 추가 감세를
    사실상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 설문조사 결과
    "소득세 감세에는 78퍼센트,
    법인세 감세에는 65퍼센트의
    의원들이 반대했다"며
    "감세 철회 방침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각 세율의
    최고구간을 새로 신설하고
    고용 창출 투자세액 공제 등
    조세제도의 개정도 논의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SYN▶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
    "경제지표는 좋은데 서민들에게
    체감되는 그런 제도는 아직도
    따스한 온기가 그대로 전해지지 않는
    그런 점을 우리 의원들이
    깊이 인식했기 때문에‥"

    정부는 당장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책 일관성과
    법인세를 낮추는 세계경제 흐름을
    강조하며 여당의 결정에 반대했습니다.

    특히 이명박 정부의 핵심 경제 기조인
    감세 정책에 여당이
    정면으로 제동을 건 셈이어서,
    앞으로 실제 법안 통과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한나라당은
    당 지도부와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추가 감세철회에 따른
    보안책과 세부안을 확정한 뒤
    오는 9월 정기 국회에서
    감세 철회 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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