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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최혁재 기자

서해안 일대 해안선 침식 심각‥생태계 파괴

서해안 일대 해안선 침식 심각‥생태계 파괴
입력 2011-07-09 08:01 | 수정 2011-07-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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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서해안 일대의 해안선 침식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해안방풍림이 바닷물에 침식돼 죽어가고 갯벌의 퇴적으로 꼬막 같은 조개류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최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충남 서천군 다사리 해안,

    방풍림으로 조성된
    이 일대 50년 이상 된 소나무
    10여 그루가 쓰러져 벌목된 채
    나뒹굴고 있습니다.

    3~4년 전부터 사리 때
    바닷물이 밀려들면서
    침식작용을 일으켜
    바닷가 언덕에서 자라는 해송이
    뿌리를 드러낸 채 죽었습니다.

    이곳 서천군 비인면
    다사리 앞바다에서
    바닷길로 3-4km 떨어진
    새만금방조제와
    군산 북 방파제 여파로
    연안류가 변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장항읍 등 서해의 다른 바닷가에도
    개펄이 밀려들면서
    고운 모래 속에서 서식하던
    꼬막과 백합같은 각종 조개류가
    자취를 감췄습니다.

    ◀INT▶ 김형근 이장/서천군 비인면 다사리
    "시공을 해 놓고 자연적으로
    모래가 쌓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성공법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효과가 나오지 않고
    차츰차츰 모래가 쌓인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되고 있습니다."

    모래 포집기 시설을
    설치하는 것 외에는
    이렇다할 대책이 없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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