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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호투호타로 선두 추격 外

[프로야구] KIA, 호투호타로 선두 추격 外
입력 2011-07-11 07:55 | 수정 2011-07-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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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프로야구 잠실경기에서는 기아가 용병 에이스 로페즈 선수와 100호 홈런을 쏘아올린 김상현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를 향해 바짝 다가섰습니다.

    7회까지 완벽투를 선보였던 로페즈 선수,비 때문에 노히트런을 놓치고 말았네요.

    강나림 기자입니다.

    ◀VCR▶

    폭우가 쏟아지는 잠실구장에서
    KIA가 투타의 활약을 앞세워
    LG를 꺾었습니다.

    KIA의 에이스 용병 로페즈는
    8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는 역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6회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며
    LG의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한 로페즈는
    어제 승리로 시즌 10승을 챙기면서,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섰습니다.

    타석에서는 김상현이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상현은
    4회 선제 타점을 터뜨리며
    LG 기선 제압에 앞장섰고,

    8회에는
    자신의 백 번째 솔로 아치를 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KIA는 어제 승리로 1위 삼성을
    승률 0.002 차로 바짝 따라잡으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문학구장에선 3회 초 롯데가 SK에
    2 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폭우로 시즌 첫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이대호의 21호 홈런 기록이
    빗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대구와 대전 경기도
    비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MBC뉴스 강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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