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공윤선 기자
공윤선 기자
안양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작동 멈춰 外
안양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작동 멈춰 外
입력
2011-07-18 07:53
|
수정 2011-07-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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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밤새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젯밤 경기도 안양의 한 지하철역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시민들이 크게 놀랐습니다.
공윤선 취재했습니다.
◀VCR▶
어젯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지하철에서 내린 승객들이
길고 가파른 에스컬레이터를
걸어 올라옵니다.
어젯밤 7시 반쯤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갑자기 작동이 멈춘 겁니다.
당시 에스컬레이터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퇴근 시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SYN▶ 유혜경/승객
"당연히 힘들죠. 저희 같은 경우도‥
그리고 연세 드신 분들은
더 힘드실 것 같은데요."
코레일 측은
최근 들어 비가 많이 오면서,
에스컬레이터 모터가 누전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 대로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SYN▶ 인덕원역 관계자
"(조사원들이) 히터 누전이라고‥
왜냐하면, 누전돼서
플라스틱 부분이 녹아있으니까‥"
=============================
어제저녁 7시쯤
전북 무주군의 한 하천에서
보트를 타고 하천을 건너던
44살 김 모 씨 등 6명이
급류에 휩쓸려 고립됐다
119구조대원에게
3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
어제 낮 4시쯤에는
부산 사하구의 도시철도
승강기 설치 공사 현장에서
페인트 도색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가스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인부들이
페인트 시너 성분에 질식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공윤선입니다.
밤새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젯밤 경기도 안양의 한 지하철역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시민들이 크게 놀랐습니다.
공윤선 취재했습니다.
◀VCR▶
어젯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지하철에서 내린 승객들이
길고 가파른 에스컬레이터를
걸어 올라옵니다.
어젯밤 7시 반쯤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갑자기 작동이 멈춘 겁니다.
당시 에스컬레이터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퇴근 시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SYN▶ 유혜경/승객
"당연히 힘들죠. 저희 같은 경우도‥
그리고 연세 드신 분들은
더 힘드실 것 같은데요."
코레일 측은
최근 들어 비가 많이 오면서,
에스컬레이터 모터가 누전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 대로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SYN▶ 인덕원역 관계자
"(조사원들이) 히터 누전이라고‥
왜냐하면, 누전돼서
플라스틱 부분이 녹아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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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쯤
전북 무주군의 한 하천에서
보트를 타고 하천을 건너던
44살 김 모 씨 등 6명이
급류에 휩쓸려 고립됐다
119구조대원에게
3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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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4시쯤에는
부산 사하구의 도시철도
승강기 설치 공사 현장에서
페인트 도색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가스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인부들이
페인트 시너 성분에 질식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공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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