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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스포츠] 손흥민vs우사미 동갑내기 한일 맞대결!/선덜랜드 홈페이지에 등장한 한글! '지동원 효과?' 外

[와글와글 스포츠] 손흥민vs우사미 동갑내기 한일 맞대결!/선덜랜드 홈페이지에 등장한 한글! '지동원 효과?' 外
입력 2011-07-21 07:56 | 수정 2011-07-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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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화제의 스포츠 소식 알아보는 와글와글 스포츠 시간입니다.

    동갑내기 한일 축구신동 손흥민, 우사미 선수.

    두 선수의 맞대결은 손흥민 선수의 완승으로 끝났네요.

    함께 보실까요.

    ◀VCR▶

    1.
    요즘 손흥민 선수,
    골 감각은 '거침없이 하이킥'!
    인기는 '지붕 뚫고 하이킥'이죠.

    강팀, 뮌헨과의 대결에서도
    혼자 2골을 넣는 원맨쇼를 펼쳤는데요.

    반면, 최근 뮌헨으로 이적한
    일본의 기대주 우사미 선수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을 쓸쓸히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습니다.

    또 하나의 한일전을 기대하며
    경기를 지켜봤던 일본 팬들도,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거침없는 질주!
    웬만해선 막을 수 없을 것 같죠?

    =============================

    2.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홈페이지에
    한글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동원 선수의 영어 인터뷰인데요.

    '여기를 클릭하세요'라는
    한글 보이시죠.

    클릭해보면 지동원 선수의 인터뷰가
    한국어로 친절히 번역돼 있습니다.

    한국 팬들을 위한 배려와 함께
    지동원 선수에 대한 구단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데요.

    선덜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첫 연습경기를 가진 지동원 선수에게
    아주 인상 깊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지동원 선수의 한글 인터뷰!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3.
    미국 메이저리그,
    파울볼을 잡은 행운의 관중이
    공을 높이 올리며 기뻐합니다.

    그런데 바로 뒤에 앉은 한 꼬마 팬!

    파울볼을 놓친 게 아쉬웠는지
    팔짱까지 끼고,
    무척 속상한 표정이죠?

    입이 앞으로 쭈~욱 나왔습니다.

    옆에 앉은 아빠가 달래보지만
    뽀로통한 표정이
    좀처럼 풀리지 않는데요

    그런데 잠시 후! 이 모습을 본
    구장 관계자가 직접 찾아와
    야구공을 선물로 건넵니다.

    이제야 배시시~
    귀여운 얼굴이 돌아오는데요.

    꼬마 팬의 서운한 마음까지 배려한
    메이저리그의 팬서비스도
    참 훈훈하네요.

    =============================

    4.
    은빛 술 주전자 모양의
    디 오픈 트로피, '클라레 저그'.

    우승 후 생애 처음으로
    클라레 저그를 들어올리는
    대런 클라크의 모습이
    참 행복해 보이죠?

    독특한 디자인의 이색 트로피들은
    그 자체가 대회의 상징이
    되기도 하는데요.

    마드리드 오픈 테니스하면,
    서른 두 개의
    작은 테니스 라켓 모형이
    촘촘~히 장식된
    우승 트로피로 유명하고요.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자는
    커다란 은 쟁반,
    '비너스 로즈워터 디시'를 받습니다.

    이것도 트로피일까...
    의아한 것도 있는데요.

    박제된 커다란 숫양의 머리인데,
    스코틀랜드 한 골프클럽의
    우승 트로피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솔코리아 오픈의
    '도자기 트로피'가
    외국 선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네요.

    =============================

    5.
    걸어 다니는 만리장성!
    중국의 농구 스타, 야오밍 선수가
    어제, 은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기자회견에 나선 그는
    '농구 선수로서의 인생을 마감하지만,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밝혔는데요.

    신장 2m 29cm의 야오밍 선수는
    단순히 키만 큰 선수는 아니었죠.

    2002년 미국 NBA에 진출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아시아의 '자존심'으로 통했습니다.

    하지만 거듭된 부상으로 지난 시즌에는
    겨우 다섯경기 출전에 그쳤고,
    결국, 은퇴를 결심하게 된 건데요

    앞으로는 자신이 사들인
    '상하이 샤크스'의 단장으로
    제 2의 농구인생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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