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 자우림 첫 등장에 1위 김범수-윤도현 명예졸업 빨간불/부상 유승호, 액션 장면 줄인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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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화제의 소식 전해드리는 연예투데이입니다.

어제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밴드 <자우림>이 출연과 동시에 1위를 거머쥐며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습니다.

◀ＶＣＲ▶

(1) 자우림, 첫 등장에 1위
김범수-윤도현 명예 졸업 빨간불

강렬한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한 자우림!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시원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록 버전으로 열창했는데요.

첫 등장에 22.5%라는
높은 득표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김범수와 윤도현은
명예졸업에 빨간불이 커졌습니다.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른 김범수!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선택한 윤도현이
나란히 6위와 7위를 기록했는데요.

마지막 1라운드를 견뎌내고
명예졸업장을 받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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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서 짝퉁 소녀시대 등장

일본 걸 그룹 <플라워>가
<소녀시대>를 모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주, 데뷔 공연을 한
일본 걸 그룹 <플라워>의
모습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소녀시대 짝퉁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당초 4명이었던 멤버 수가
대규모 오디션을 통해
9명으로 바뀐 점과
나이대는 물론 패션까지
소녀시대와 흡사하다는 겁니다.

실제로 소녀시대를 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 '모방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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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신혜,
"장근석 엄마가 며느리 삼고 싶대요"

배우 박신혜 씨가
장근석의 어머니가 자신을
며느리 삼고 싶어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장근석 씨도 어머니가
박신혜를 예뻐하는 건
사실이라고 말해
핑크빛 기류에 불을 지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할 당시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적이 있는데요.

하지만, 박신혜는
유일하게 멋있다고 생각한
남자배우로 '원빈'을

장근석은 "여배우 중에
김하늘 씨가 최고"라며
박신혜와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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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씨가 후배가수 이효리에게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는데요.

무슨 사연일까요?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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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윤도현 "효리야, 미안하다"

가수 윤도현 씨가
지난 주말 자신의 트위터에
"효리야 미안하다"라는
사과 말과 함께
자신의 섹시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 장을 남겼는데요.

알고 보니 이효리 씨가
찍었던 의류 화보에 윤도현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었습니다.

윤도현의 새침한 표정과
섹시한 이효리의 몸매가
절묘하게 어울려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윤도현의 사과에
통 큰 효리씨!

"이제야 봤어요.
오빠 뇌쇄적인데요."
라는 답변으로 쿨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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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지섭 예능 완벽 적응
빨래판 복근 화제

배우 소지섭 씨가 <무한도전>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완벽한 예능감을 과시했습니다.

숨겨뒀던 유머 감각은 물론이고
제대로 망가진 모습으로
몸 개그까지 선보이며,

그동안 반듯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얼음 마사지 벌칙을 받다
소지섭의 빨래판 복근이
공개됐는데~
멤버들이 '빨래 좀 하자'고
달려들어 폭소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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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차승원, 폭염 속 광고 촬영

배우 차승원 씨가
34도 폭염 속에 암벽등반에
나선 모습을 공개해 화젭니다.

긴 팔 등산복을 입고
암벽을 타는 포즈로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데요.

데뷔 후 처음으로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 광고 모델에
발탁된 차승원 씨

이번 촬영에서 일 년 치
땀을 다 흘린 거 같다며
'오리털 점퍼 10벌이
치명적인 급 피로의 원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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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차량이 대파되는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유승호 씨의 촬영분에서
액션 장면이 대폭 줄어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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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상 유승호, 액션 장면 줄인다

유승호 씨가 광대뼈 부상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드라마 촬영에 복귀했습니다.

정밀 검진 결과
병원 측에서는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을 권유했지만

유승호 씨의 의지가
워낙 강해, 촬영 합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유승호 씨는 쉬는 시간에는
보조 기구를 착용하고
최대한 부상 부위를 돌보며
촬영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유승호의 촬영분은
액션 장면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대본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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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천희-전혜진 부부, 첫 딸 출산

배우 이천희-전혜진 부부가
결혼 4개월 만에 예쁜 딸을
얻었습니다.

전혜진 씨는 그제 새벽,
자연분만으로 3.3kg의
첫 아이를 품에 안았는데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산모 옆에서 산후조리를
돕는 이천희 씨는
첫 딸을 안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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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김현중, 일본 전국투어 깜짝 공개

한류스타 김현중 씨가
일본 전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혀 일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주 도쿄에서 열린
김현중의 솔로 데뷔공연

1,800여 명의 팬들과
200여 명의 취재진 앞에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는데요.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국투어 계획을
깜짝 공개한 겁니다.

김현중 씨의 일본 전국투어는
오는 11월,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의 7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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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라스 폰 트리에 감독
내 영화가 학살극 대본?

영화 <어둠 속의 댄서>
<도그빌>로 유명한 감독이죠.

덴마크의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노르웨이 테러범이 좋아하는 영화로
자신의 작품을 꼽은 사실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노르웨이에서 77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범 브레이빅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로
폰 트리에 감독의
<도그빌>을 꼽았는데요.

니콜 키드먼이 주연한
영화 <도그빌>은
자신을 학대한 마을 사람들을
살해해 복수한다는 내용인데~

폰 트리에 감독은
"내 영화가 학살극의
대본으로 사용됐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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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