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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심한 변동성 끝에 상승 마감

유럽증시, 심한 변동성 끝에 상승 마감
입력 2011-08-12 06:28 | 수정 2011-08-1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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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미국보다 앞서 장을 마감한 유럽증시도 꽤 올랐습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지수가 요동쳤습니다.

    파리에서 박상권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어제 5% 안팎으로 폭락했던 유럽증시는
    오늘은 꽤 많이 올랐습니다.

    프랑스증시는 2.89%,
    영국은 3.11%,
    독일은 3.28% 올랐습니다.

    어제 유럽증시 폭락을 주도했던
    프랑스 은행주들도 상승했습니다.

    장중에 미국의 고용상황이
    좋아졌다는 소식이 들어왔고,
    또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다음 주에 만나
    재정위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탔습니다.

    그러나 하루전체를 놓고 보면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주가가 출렁거렸습니다

    프랑스 증시의 경우엔
    하루 변동폭이 7%에 달했습니다.

    증시는 올랐지만 속사정을 보면
    오히려 시장이 얼마나 불안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해결되지 않는 한
    언제든지 반복될 수 있는 모습입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박상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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