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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급등‥다우 11,000선 다시 회복

뉴욕증시 급등‥다우 11,000선 다시 회복
입력 2011-08-12 06:28 | 수정 2011-08-1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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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요즘 폭락과 폭등을 반복하고 있는 뉴욕증시, 오늘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진정되고 고용지표가 개선된 덕분이라고 합니다.

    뉴욕 도인태 특파원입니다.

    ◀VCR▶

    다우지수가 400포인트 넘게 오르면서
    심리적 지지선인
    1만1천선을 회복했습니다

    나스닥은 4.7 퍼센트
    S&P500은 4.6 퍼센트 올랐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출발했습니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이
    다소 가라앉으면서
    어제 직격탄을 맞았던 은행주들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사상최고가 경신 행진을 하던 금값은
    증시 강세와 거래증거금 인상으로
    7주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표개선 효과와
    증시 반등에 힘입어 급등했습니다.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는 급변장세가
    8일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공포와
    지금이 바닥이라는 인식 사이를
    극단적으로 오가고 있는 양상입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도인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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