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도인태 특파원
도인태 특파원
미 고용지표 '충격'‥세계증시 큰 폭 하락
미 고용지표 '충격'‥세계증시 큰 폭 하락
입력
2011-09-03 07:40
|
수정 2011-09-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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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간밤에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ANC▶
미국의 고용상황을 보여주는 지표가 좋지 않은 결과를 보인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뉴욕에서 도인태 특파원입니다.
◀VCR▶
오늘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2.2 퍼센트 떨어졌고 나스닥과 S&P500은 모두 2퍼센트 넘게 하락했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달 비농업 분야의 고용 증가가 제로, 즉 일자리가 전혀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 증시에 직격탄이 됐습니다.
새로 생겨난 일자리에서 사라진 일자리를 뺀 신규 고용이 제로로 집계된 것은 1945년 이후 6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와 재정적자 감축 방안을 놓고 유럽연합과 그리스 정부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유럽증시도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영국 증시가 2.3 퍼센트 프랑스 3.6 퍼센트 독일 증시는 3.4 퍼센트의 낙폭을 보였습니다.
고용충격에 국제유가는 3퍼센트 가깝게 떨어졌고 반면 금값은 큰 폭으로 치솟았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다음 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문제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지출에 의회가 동의할 것인가입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도인태입니다.
간밤에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ANC▶
미국의 고용상황을 보여주는 지표가 좋지 않은 결과를 보인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뉴욕에서 도인태 특파원입니다.
◀VCR▶
오늘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2.2 퍼센트 떨어졌고 나스닥과 S&P500은 모두 2퍼센트 넘게 하락했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달 비농업 분야의 고용 증가가 제로, 즉 일자리가 전혀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 증시에 직격탄이 됐습니다.
새로 생겨난 일자리에서 사라진 일자리를 뺀 신규 고용이 제로로 집계된 것은 1945년 이후 6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와 재정적자 감축 방안을 놓고 유럽연합과 그리스 정부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유럽증시도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영국 증시가 2.3 퍼센트 프랑스 3.6 퍼센트 독일 증시는 3.4 퍼센트의 낙폭을 보였습니다.
고용충격에 국제유가는 3퍼센트 가깝게 떨어졌고 반면 금값은 큰 폭으로 치솟았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다음 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문제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지출에 의회가 동의할 것인가입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도인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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