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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물가 두 달 연속 고공행진‥'정점' 찍었나

중국 물가 두 달 연속 고공행진‥'정점' 찍었나
입력 2011-09-10 06:28 | 수정 2011-09-1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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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중국의 소비자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6%를 넘기며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일단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어서 추가 긴축조치는 없을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경태 특파원입니다.

    ◀VCR▶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6.2%로 집계됐습니다.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6%를 넘는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식품가격이 무려 13.4%나 뛰면서 소비자 물가지수를 전반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 가운데 돼지고기 값은 무려 45.5%나 폭등했고, 달걀 16.3%, 곡물 12.2% 등 서민들의 체감물가가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더욱이 생산자물가 상승률도 7.3%로 앞으로 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8월의 물가상승률이 7월보다 0.2%포인트 떨어진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물가가 고점을 찍은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SYN▶ 천옌빈 교수/인민대학 경제학원
    "주요 수입품 가격이 8월 들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수입성 통화팽창 압력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정부가 금리인상 등 추가 긴축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물가가 조만간 눈에 띄게 떨어질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낮아 보입니다.

    따라서 현 수준의 긴축정책이 올 연말까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경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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