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서민수 기자
서민수 기자
농협 징계방침 통보‥"솜방망이 징계" 비난
농협 징계방침 통보‥"솜방망이 징계" 비난
입력
2011-09-10 06:28
|
수정 2011-09-1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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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금융감독원이 사상 초유의 전산망 사태를 빚은 농협에 징계를 내리면서 정작 최고책임자는 징계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하나마나한 징계라는 비판이 거셉니다.
서민수 기자입니다.
◀VCR▶
지난 4월 발생한 20일 가까운 금융 전산망 마비.
사상 초유 금융사고를 빚은 농협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징계 방침을 통보했습니다.
농협에는 기관경고를, 전산망 담당 본부장 등 임직원 스무 명에게는 정직 등의 징계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농협의 최고책임자인 최원병 회장과 김태영 농협 신용부문 대표는 징계 대상에서 아예 빠졌습니다.
금감원은 이에 앞서 해킹으로 175만 명의 고객정보를 유출한 현대캐피털에 대해 정태영 사장에게 '주의적 경고'라는 경징계만 내려 솜방망이 징계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사상 최악의 금융사고에 대해서조차 제대로 된 징계를 못하는 금융당국이 제2, 제3의 금융사고를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오는 22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미 통보한 농협 징계 방침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서민수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사상 초유의 전산망 사태를 빚은 농협에 징계를 내리면서 정작 최고책임자는 징계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하나마나한 징계라는 비판이 거셉니다.
서민수 기자입니다.
◀VCR▶
지난 4월 발생한 20일 가까운 금융 전산망 마비.
사상 초유 금융사고를 빚은 농협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징계 방침을 통보했습니다.
농협에는 기관경고를, 전산망 담당 본부장 등 임직원 스무 명에게는 정직 등의 징계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농협의 최고책임자인 최원병 회장과 김태영 농협 신용부문 대표는 징계 대상에서 아예 빠졌습니다.
금감원은 이에 앞서 해킹으로 175만 명의 고객정보를 유출한 현대캐피털에 대해 정태영 사장에게 '주의적 경고'라는 경징계만 내려 솜방망이 징계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사상 최악의 금융사고에 대해서조차 제대로 된 징계를 못하는 금융당국이 제2, 제3의 금융사고를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오는 22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미 통보한 농협 징계 방침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서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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