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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도한 특파원

'아이폰4S' 출시‥애플 매장마다 장사진

'아이폰4S' 출시‥애플 매장마다 장사진
입력 2011-10-15 06:26 | 수정 2011-10-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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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아이폰4S가 판매에 들어가자 전세계 애플매장에 사람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사망으로 당분간 판매량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윤도한 특파원입니다.

    ◀END▶

    아이폰 4 S 판매를 앞두고 애플 매장 앞에는 밤부터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밤샘을 하기 위해 단단히 채비를 갖추기도 했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애플을 공동 창업했던 스티브 워즈니악도 이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사전 예약 주문이 170만대나 됐지만 오프라인에서도 인기는 폭발했습니다.

    애플 매장엔 가는 곳 마다 아이폰 4 S를 사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아침 8시 가게 문이 열리자 밤을 샌 고객들이 환호하며 쏟아져 들어갔습니다.

    ◀INT▶ 벤 아베트
    "빠른 프로세서가 기대됩니다. 영화도 다운로드 할 수 있고요."

    영국과 호주 등의 애플 매장에도 장사진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이번 주말에만 200만대에서 400만대 가량 팔리고, 올 12월까지 2천 500만대가 판매될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스티브 잡스 사망 하루 전 발표된 아이폰 4S의 시장 반응이 별로 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죽은 스티브 잡스가 살아있는 경쟁사들을
    물리치고 있다는 분석이 더욱 설득력을 얻게 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윤도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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