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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한동수 기자

"아이스크림도 유통기한 도입해야" 外

"아이스크림도 유통기한 도입해야" 外
입력 2011-12-21 06:26 | 수정 2011-12-2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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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상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배탈 난 소비자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얼린 상태로 보관된다는 이유로 유통기한 표시가 없는데, 이게 문제입니다.

    한동수 기자입니다.

    ◀VCR▶

    한국소비자원이 아이스크림 위해 사례를 분석했더니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가 54%, 부패하거나 변질된 경우가 30%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부패나 변질의 경우, 78%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배탈이나 두드러기 등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아이스크림은 냉동상태로 보관된다는 이유로 유통기한표시가 없는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품질유지기한을 도입하는 등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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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서울의 주택 건설 인허가 물량이 1년 전 1천8백 가구에서 8천 가구 이상으로 무려 350%나 늘어났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지난달 주택 공급 물량은 1년 전보다 10% 이상 증가했는데, 최근 서울에서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개발 재건축 조합이 많았고, 전세난 영향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다세대-다가구 주택의 건설이 증가한 결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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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경기 불안에도 불구하고 11월 국제선 여객이 351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노선은 0.8% 증가해, 대지진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저가 항공사의 약진도 두드러졌는데, 여객 분담률이 작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고, 특히 국내선의 여객 분담률은 42%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C뉴스 한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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