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지선 기자
대형 레미콘, 4시간 동안 지하터널에 끼어 外
대형 레미콘, 4시간 동안 지하터널에 끼어 外
입력
2011-12-21 06:26
|
수정 2011-12-2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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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레미콘이 터널에 끼었습니다.
어떻게 빠져나왔을까요.
이지선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VCR▶
지하터널 안에 높이 3미터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오도 가도 못한 채 끼어 있습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43살 김 모 씨가 몰던 레미콘이 높이 제한을 무시하고 지하터널을 지나다, 터널 천장의 빗물처리시설인 우수관에 걸렸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바퀴의 바람을 모두 빼 높이를 낮추는 방법으로 사고 4시간이 지나서야 레미콘을 지하터널에서 끌어냈습니다.
=============================
어젯밤 9시쯤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재빨리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 등 차 앞부분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 부품을 연결하는 전선이 마찰로 손상되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어젯밤 8시쯤엔 울산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연탄보일러 근처에서 처음 불이 붙었는데, 소방당국은 건조 경보가 발령될 만큼 대기가 바짝 말라있어, 불이 집 전체로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지선입니다.
레미콘이 터널에 끼었습니다.
어떻게 빠져나왔을까요.
이지선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VCR▶
지하터널 안에 높이 3미터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오도 가도 못한 채 끼어 있습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43살 김 모 씨가 몰던 레미콘이 높이 제한을 무시하고 지하터널을 지나다, 터널 천장의 빗물처리시설인 우수관에 걸렸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바퀴의 바람을 모두 빼 높이를 낮추는 방법으로 사고 4시간이 지나서야 레미콘을 지하터널에서 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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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재빨리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 등 차 앞부분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 부품을 연결하는 전선이 마찰로 손상되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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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쯤엔 울산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연탄보일러 근처에서 처음 불이 붙었는데, 소방당국은 건조 경보가 발령될 만큼 대기가 바짝 말라있어, 불이 집 전체로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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