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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안정과 평화 중요"‥신중한 대응 강조

日, "안정과 평화 중요"‥신중한 대응 강조
입력 2011-12-21 06:26 | 수정 2011-12-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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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일본 정부 역시 한반도 정세에 급변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도쿄 박장호 특파원입니다.

    ◀VCR▶

    겐바 일본 외상은 어젯밤 우리 김성환 외무장관, 중국 양제츠 외교부장과 잇따라 전화회담을 했습니다.

    전화회담에서 한·중·일 외교장관들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가 선결과제라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에 앞서 노다 일본 총리도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갖고, 한·미·일이 협조해서 한반도 정세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키나와 미군 기지에서는 미군의 전자 정찰기가 출격하는 것이 목격됐습니다.

    이 정찰기는 통신감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북한의 최신 정보 파악이 비행 목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치가와 일본 방위상은 북한에 별다른 이상 징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조총련은 오늘부터 외부 인사들의 조문 받을 예정이지만, 김일성 주석 사망 때와는 달리 조문하는 모습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 조총련 의장을 장례위원에 포함시켰던 북한 당국은 이번에는 조총련 간부들을 장례위원에서 제외했고, 조총련 측도 조문사절을 파견할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박장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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