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박상권 특파원
박상권 특파원
아랍연맹, UN에 공동평화유지군 시리아 파병 요청
아랍연맹, UN에 공동평화유지군 시리아 파병 요청
입력
2012-02-13 12:06
|
수정 2012-02-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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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시리아 유혈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변 아랍국가들이 평화유지군 파병을 유엔에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알카에다까지 시리아 반정부군 편을 들고나서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박상권 특파원입니다.
◀VCR▶
22개 아랍 국가들로 구성된 아랍연맹은 유엔 안보리에 유엔과 아랍연맹의 공동평화유지군을 시리아에 파병하자고 요구했습니다.
또 시리아 반정부 세력을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하고 시리아 정부와는 모든 협력을 중단하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알파이잘/사우디 외무장관
"기존 대책으로는 시리아 유혈사태를 끝내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 회의에선 좀 더 진전된 안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알카에다도 시리아 반정부군 편을 들고 나왔습니다.
오사마 빈라덴에 이어 알카에다를 이끄는 알 자와히리는 반정부군 지원을 호소하면서 동시에 반정부 세력에게는 서방과 터키에 의존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백악관도 시리아 정권 붕괴는 시간문제라며 거듭 압박에 나섰습니다.
한편 시리아군은 반정부 시위 거점인 홈스를 계속 폭격해서 이달 들어서만 최소 5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에서 MBC 뉴스 박상권입니다.
시리아 유혈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변 아랍국가들이 평화유지군 파병을 유엔에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알카에다까지 시리아 반정부군 편을 들고나서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박상권 특파원입니다.
◀VCR▶
22개 아랍 국가들로 구성된 아랍연맹은 유엔 안보리에 유엔과 아랍연맹의 공동평화유지군을 시리아에 파병하자고 요구했습니다.
또 시리아 반정부 세력을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하고 시리아 정부와는 모든 협력을 중단하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알파이잘/사우디 외무장관
"기존 대책으로는 시리아 유혈사태를 끝내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 회의에선 좀 더 진전된 안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알카에다도 시리아 반정부군 편을 들고 나왔습니다.
오사마 빈라덴에 이어 알카에다를 이끄는 알 자와히리는 반정부군 지원을 호소하면서 동시에 반정부 세력에게는 서방과 터키에 의존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백악관도 시리아 정권 붕괴는 시간문제라며 거듭 압박에 나섰습니다.
한편 시리아군은 반정부 시위 거점인 홈스를 계속 폭격해서 이달 들어서만 최소 5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에서 MBC 뉴스 박상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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