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강민구 기자
강민구 기자
여자 소득 적으면 '뚱뚱', 남자 소득 많으면 '뚱뚱'
여자 소득 적으면 '뚱뚱', 남자 소득 많으면 '뚱뚱'
입력
2012-07-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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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7-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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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소득이 적을수록, 반대로 남성은 소득이 많을수록 비만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2010년 국민건강 통계'에서 국민 8천여 명을 소득에 따라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우 소득 하위층의 비만율이 29%에 달했던 데 비해 상위층은 23%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남성은 소득 하위층의 비만율이 32%였지만, 상위층은 41%로 9%포인트나 높아 소득이 많을수록 오히려 비만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보건복지부가 '2010년 국민건강 통계'에서 국민 8천여 명을 소득에 따라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우 소득 하위층의 비만율이 29%에 달했던 데 비해 상위층은 23%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남성은 소득 하위층의 비만율이 32%였지만, 상위층은 41%로 9%포인트나 높아 소득이 많을수록 오히려 비만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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