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박영일 기자
박영일 기자
文-安 정당개혁·연대 논의‥朴 "선박금융공사 설립"
文-安 정당개혁·연대 논의‥朴 "선박금융공사 설립"
입력
2012-11-09 12:17
|
수정 2012-11-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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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과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 새 정치 공동선언 실무팀이 오늘 2차 모임을 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선 후보들은 오늘도 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두 후보 진영은 새 정치 공동선언을 위한 두 번째 실무모임을 열고, 정당 개혁과 국민연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단일화를 위한 실무모임이 진행 중인 가운데 단일화 방식을 둘러싼 양측의 신경전도 이어졌습니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단일화 방식에 대해 "새 정치 공동선언에 진심과 진정성이 담기면 국민이 원하는 방향과 형식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고,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여론조사뿐 아니라 조금 더 국민참여형 방식이 필요하다"며 "모바일 경선 뿐 아닌 다양한 방식이 소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두 후보는 구태정치 청산이라는 국민 바람을 저버리고 야합과 한탕주의 정치의 길을 택했다"며 "하루 빨리 단일화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을 방문한 박근혜 후보는 조선 기자재 협동 단지를 찾아 중소형 조선사를 위한 선박금융공사 설립 등 지원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틀째 호남을 방문 중인 문재인 후보는 광주의 한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에 대한 처우를 OECD 국가 평균으로 높이겠다"고 말했고, 안철수 후보는 양대 노총을 잇따라 방문하고, "정규직 비정규직 문제는 차기 정부가 반드시 풀어야 할 중요한 국정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박영일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과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 새 정치 공동선언 실무팀이 오늘 2차 모임을 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선 후보들은 오늘도 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두 후보 진영은 새 정치 공동선언을 위한 두 번째 실무모임을 열고, 정당 개혁과 국민연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단일화를 위한 실무모임이 진행 중인 가운데 단일화 방식을 둘러싼 양측의 신경전도 이어졌습니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단일화 방식에 대해 "새 정치 공동선언에 진심과 진정성이 담기면 국민이 원하는 방향과 형식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고,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여론조사뿐 아니라 조금 더 국민참여형 방식이 필요하다"며 "모바일 경선 뿐 아닌 다양한 방식이 소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두 후보는 구태정치 청산이라는 국민 바람을 저버리고 야합과 한탕주의 정치의 길을 택했다"며 "하루 빨리 단일화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을 방문한 박근혜 후보는 조선 기자재 협동 단지를 찾아 중소형 조선사를 위한 선박금융공사 설립 등 지원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틀째 호남을 방문 중인 문재인 후보는 광주의 한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에 대한 처우를 OECD 국가 평균으로 높이겠다"고 말했고, 안철수 후보는 양대 노총을 잇따라 방문하고, "정규직 비정규직 문제는 차기 정부가 반드시 풀어야 할 중요한 국정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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