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노재필 기자
노재필 기자
문재인, 청주 산부인과 방문‥5.18 국립묘지 참배
문재인, 청주 산부인과 방문‥5.18 국립묘지 참배
입력
2012-11-26 12:43
|
수정 2012-11-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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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그런가 하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청주를 찾았습니다.
오후에는 광주로 내려가 5.18 국립묘지를 참배합니다.
노재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오전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산모와 신생아들을 만났습니다.
후보 등록 후 첫 행보로 '시작'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무상보육 등 자신이 이번 대선의 공약으로 내건 '복지국가' 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청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에 들러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가 첫 일정으로 청주를 찾은 것은 충북이 역대 대선마다 전략적 요충지였던 데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첫 유세지로 충청을 찾는 데 대한 맞불 성격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문 후보는 오후에는 광주로 내려가 5.18 국립묘지에 참배하고, 이번 선거가 민주화 세력과 반민주화 세력의 대결임을 부각시킬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후보 캠프의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할지 큰 그림을 그리는 '대통합 선대위'를 만들겠다면서,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만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노재필입니다.
그런가 하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청주를 찾았습니다.
오후에는 광주로 내려가 5.18 국립묘지를 참배합니다.
노재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오전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산모와 신생아들을 만났습니다.
후보 등록 후 첫 행보로 '시작'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무상보육 등 자신이 이번 대선의 공약으로 내건 '복지국가' 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청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에 들러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가 첫 일정으로 청주를 찾은 것은 충북이 역대 대선마다 전략적 요충지였던 데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첫 유세지로 충청을 찾는 데 대한 맞불 성격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문 후보는 오후에는 광주로 내려가 5.18 국립묘지에 참배하고, 이번 선거가 민주화 세력과 반민주화 세력의 대결임을 부각시킬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후보 캠프의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할지 큰 그림을 그리는 '대통합 선대위'를 만들겠다면서,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만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노재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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