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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기자이미지 조윤정 기자

제왕절개로 낳은 아이, 비만 위험 33% 더 높아

제왕절개로 낳은 아이, 비만 위험 33% 더 높아
입력 2012-12-13 12:32 | 수정 2012-12-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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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베이징대학 연구진은 총 20여만 명이 대상이 된 9편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제왕절개로 낳은 아이가 자연분만한 아이보다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평균 33%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자연분만 때 아이가 노출되는 박테리아들이 신체가 칼로리를 저장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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