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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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채용 알선 사기' 수억 원 챙긴 일당 검거
'교사 채용 알선 사기' 수억 원 챙긴 일당 검거
입력
2012-12-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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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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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교사 채용을 알선해준다"며 수백여 명으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48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6년부터 교사 채용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480명으로부터 각각 수십만 원씩 모두 3억 5천여만 원을 받아 챙기고, 3명으로부터는 1억 5천만 원을 받아 자신이 일했던 고등학교의 이사장 아들에게 7천만 원을 주고 채용시켜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6년부터 교사 채용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480명으로부터 각각 수십만 원씩 모두 3억 5천여만 원을 받아 챙기고, 3명으로부터는 1억 5천만 원을 받아 자신이 일했던 고등학교의 이사장 아들에게 7천만 원을 주고 채용시켜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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