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박상규 기자
박상규 기자
文, 충청·호남 지지 호소‥"일자리 예산 20조"
文, 충청·호남 지지 호소‥"일자리 예산 20조"
입력
2012-12-13 12:32
|
수정 2012-12-18 16:40
재생목록
◀ANC▶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대전을 시작으로 충청과 호남 지역을 돌며 막판 지지층 다지기를 이어갑니다.
문 후보는 오늘 오전 일자리 뉴딜 선언을 통해 일자리 예산 20조 원 추가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박상규 기자입니다.
◀VCR▶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오전 일자리 뉴딜 선언문 발표를 통해 추경을 요구해서라도 내년 일자리 복지 예산 20조 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부문 일자리 40만 개를 늘리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10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업의 고용 창출을 위해선 일자리 세제 감면 혜택을 집중하고, 고용상황과 노동조건을 기업 공시제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해 여론에 영향을 미치려 했는지 사실이 제대로 규명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오후에는 대전을 시작으로 충남 논산과 전북 전주, 광주를 잇따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문 후보는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해선 현 정부를 안보무능정권이라고 비판하면서 안보대통령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입니다.
또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처음 방문하는 광주에서는 참여정부와 민주당이 갚지 못한 빚을 갚겠다며 세 번째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광주시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상규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대전을 시작으로 충청과 호남 지역을 돌며 막판 지지층 다지기를 이어갑니다.
문 후보는 오늘 오전 일자리 뉴딜 선언을 통해 일자리 예산 20조 원 추가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박상규 기자입니다.
◀VCR▶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오전 일자리 뉴딜 선언문 발표를 통해 추경을 요구해서라도 내년 일자리 복지 예산 20조 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부문 일자리 40만 개를 늘리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10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업의 고용 창출을 위해선 일자리 세제 감면 혜택을 집중하고, 고용상황과 노동조건을 기업 공시제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해 여론에 영향을 미치려 했는지 사실이 제대로 규명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오후에는 대전을 시작으로 충남 논산과 전북 전주, 광주를 잇따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문 후보는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해선 현 정부를 안보무능정권이라고 비판하면서 안보대통령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입니다.
또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처음 방문하는 광주에서는 참여정부와 민주당이 갚지 못한 빚을 갚겠다며 세 번째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광주시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상규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